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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예방…한인단체들 뭉쳤다

아태계 7곳 공동대응 나서

가정폭력이 한인사회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미주 한인단체들이 뭉쳤다.

LA의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카니 정 조)와 아태여성보호센터(소장 데보라 서)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의 한인가정폭력방지연대, 뉴욕의 뉴욕가정상담소, 시카고의 여성핫라인 등 한인 및 아태계 단체 7개는 20일 미국 내 각 도시에서 발대식을 열고 미주한인가정폭력방지연대(미가연.NKACEDA) 결성을 알렸다.

카니 정 조 소장은 "단체들이 전국적으로 연합해 굳건한 협력 아래 가정폭력에 대응하고자 연대를 조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보라 서 소장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쉽고 빠르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첫 번째 목표"라며 "7개 단체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가정폭력 관련 서비스와 프로그램,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해 가정폭력 피해자와 커뮤니티를 도울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공동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가연은 가정폭력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213)235-4848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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