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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000여 명 직접 도왔다"

민권센터 31주년 모금 만찬
KACF 등에 정의구현상 수여

민권센터가 올 한해 8000명이 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400만 달러 상당의 법률과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레이스 심 민권센터 사무총장은 22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31주년 기념 기금 모금 만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6년에도 미래를 향한 확신과 주인의식으로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의 목소리 우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에서 민권센터는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네팔계 권익옹호 커뮤니티단체인 '아디카'(ADHIKAAR)' 브롱스 서남부 지역을 기반으로 서민용 적정형 주택 확대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세입자 주거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카사(CASA)'등에 정의 구현상을 수여했다.

민권센터는 1984년 창립한 이래 이민자 권익옹호 교육 사회봉사를 통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과 이민자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18개 아시안 단체들로 구성된 연합체인 'APA VOICE'를 주관하며 4만1000여 명의 아시안 주민들을 상대로 선거 참여활동을 펼쳤다. 또 뉴욕시 렌트 안정법 대상 아파트의 임대료 인상 동결 등에 적극 나섰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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