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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인종 권리 행동의 날

민권센터를 비롯한 이민자.노동자.인권 단체들이 10일 유색인종 권리 행동의 날을 맞아 맨해튼 할렘에서 연합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뉴욕시뿐만 아니라 전국 270여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집회 참석자들이 '최저임금 인상' '인종차별 철폐'라는 문구의 피켓을 들고 있는 가운데 집회를 조직한 민권센터 활동가 장정래씨(가운데)가 연설을 하고 있다.

[민권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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