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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마켓' 판매 터키 가격…'트레이더조' 보다 22% 비싸

추수감사절 마켓별 비교
10명 기준 50.11달러 들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기는 '터키(칠면조)'는 어디서 사야 더 저렴할까.

올해 추수감사절 터키 요리 재료는 '홀푸드 마켓'이 '트레이더조' 보다 평균 재료 값이 약 22% 더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통신은 마켓별로 추수감사절 만찬에 쓰이는 터키 및 계란, 사과, 크랜베리 등 각종 요리 재료 20가지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마켓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쇼핑 전에 마켓별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홀푸드마켓(87.91달러)이 트레이더조(72.28달러)보다 재료값이 더 비쌌다. 또, 홀푸드마켓의 경우 유기농 터키를 구매할 경우 장바구니의 가격은 107.52달러까지 높아졌다. 반면 터키외에 그린빈, 마늘, 버섯 소스는 트레이더조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농장관리연맹(AFBF) 조사에 따르면 올해 터키 가격은 16파운드당 평균 23.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4% 상승한 것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올해 추수감사절의 경우 터키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마켓워치는 10명이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를 위한 터키 요리를 하기 위해 드는 평균 비용은 50.11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전년(49.41달러)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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