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원로 목사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애틀랜타 한인원로목사회(회장 최상선 목사)는 지난 16일 아시안아메리칸 센터(대표 지수예)에 성금을 전달했다.원로 목사회는 “지난 추계 수련회 비용을 절약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아시안센터에 기부하게 됐다”며“많은 돈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 목사회는 매월 예배와 친교, 선교지를 위한 중보 기도 모임을 갖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센터는 이 기금을 향후 홈리스 싱글맘 거주지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이 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주택국의 지원과 커뮤니티 모금을 통해 홈리스 싱글맘 거주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연간 4채의 아파트를 운영하면서 싱글맘 가족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고있다. 센터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75%, 지역사회 기부가 25%를 차지한다”며 “많은 한인 단체들과 기업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 문의: 770-270-0663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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