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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 총기사고는 없다

조지아사격협회 총기안전 세미나, 사격대회 시상식

조지아한인사격협회(회장 김홍명)는 23일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한인들을 위한 총기안전 세미나와 사격대회 시상식을 개최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라빌 경찰청 교육 담당관 제이슨 데이어트 경위가 안전한 총기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총기를 쥘 때는 언제나 장전돼있다고 가정하라”며 “발포 대상이 아니면 절대 총구를 겨누지 말고, 탄창에 탄환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총은 절대로 우발적으로, 혼자 발사되지 않는다. 총기사고의 원인은 ‘부주의’만 있을 뿐”이라며 “총을 쏘기 전까지는 절대 손가락을 방아쇠에 걸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 대다수를 차지한 비즈니스 업주들은 “최근 디캡과 귀넷 카운티 지역에서 세탁소들이 연쇄 강도의 표적이 되자 만약에 대비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김홍명 회장은 “한인사회의 총기 사용과 규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범죄 예방과 대응 교육 차원에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사격협회는 22일 노크로스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경기 결과 유유상씨가 200만점에 186점을 획득해 우승했고, 여자부에서는 165점을 받은 이혜은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격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남자부 챔피언 유유상, 최우수상 왕경수,우수상 박순일, 장려상 앤드류안, 입상 김봉수, 권요한, 최주환, 이윤규 ▶여자부 최우수상 이혜은, 우수상 김미나, 장려상 지니크라인, 입상 이지원.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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