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함정 첫 뉴욕 입항
강감찬호 등 순항훈련 중 방문
잠수함연맹 회원 등 한인들 축하
순항훈련 전단 소속으로 뉴욕에 도착한 해군사관생도 140여 명과 해군 장병 500여 명은 미국 해안경비대 패트릭 마이클 뉴욕지구대장과 뉴욕총영사관 권기환 부총영사, 한국전 참전용사와 동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해군사관생도와 장병들은 태권도 격파 시범 등을 선보이며 한국전 참전용사와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생도와 장병들은 3박 4일 동안 뉴욕에 머물며 맨해튼 한국전 참전비와 유엔 본부 등을 방문한다. 순항훈련 전단은 23일 밤 안미명 회장 등 잠수함연맹 회원과 뉴욕 한인, 미 해군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함상 리셉션을 개최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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