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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실업수당 신청 급감…42년이래 최저 수치 근접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해 고용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 21일 기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2000건 감소한 26만 건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로이터 전문가들은 지난주 청구건수가 27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건강한 노동시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30만 건을 38개월 연속 밑돌고 있다. 그리고 42년래 최저치인 25만5000건에 근접한 수준이다.

추세를 나타내는 최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와 변동 없는 27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 신청건수는 10월~11월 조사기간 8750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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