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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개스 떨어져도 당황 마세요

'배달·주유' 앱 서비스 성업

차에 개스가 떨어졌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만능시대에 바야흐로 개스를 배달.주유해 주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가 성업 중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LA에서 시작한 개스 배달.주유서비스 앱, 퍼플(Purple)은 지난달 샌디에이고로까지 사업을 확장했으며 12월 말까지는 오렌지카운티에도 서비스를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퍼플은 고객이 개스 충전을 요청하면, 이동식 개스통을 갖춘 퍼플 직원이 신속히 차량이 있는 현장으로 출동해 10갤런 혹은 15갤런의 개스를 채워주게 된다. 퍼플은 이같은 서비스를 1~3시간 이내 거리에서 실시하며, 1시간 이내라면 개스값 외에 1달러를 차지한다. 개스값은 일반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거래가 수준이며 크레딧카드로 비용을 지불한다.

퍼플을 이용해 본 고객들은 "일부러 주유소에 가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어 좋다"는 반응들이다. 또, 마지막 기름까지 다 쓴 후 개스 탱크를 채우는 습관을 가진 운전자들은 "개스값이 일반 주유소와 똑같다. 무엇보다 언제든 개스를 채울 수있다는 생각에 든든하다"고 말한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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