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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자원봉사상 시상식 개최

150~350시간 봉사한 9명에게 시상
아이크 레겟 이그제큐티브 ‘격려’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23일 정치인 감사의 밤 및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청소년재단 관계자들과 수상 학생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락빌 세계로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재단은 이날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6년동안 각각 100시간~350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한 학생 9명(진 준·김동현·이영서·알렉스 이·최예지·브라이언 조·주성민·최예림·크리스찬 김)에게 봉사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몽고메리카운티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소속으로, 청소년재단의 방과 후 및 주말 프로그램, 리더십 캠프, 지난 6월 개최된 미주체전 등의 운영을 도우며 활약한 바 있다. 이날 봉사상을 수상한 12학년 이영서 양은 “이민 1.5세로서 적응하는 데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청소년재단과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나보다 어린 학생들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덕분에 교사의 꿈을 키우게 됐다. 대학에 가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펼친 학생들을 격려했다. 레게 이그제큐티브는 본인의 유년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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