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파격 세일에 한인 업체들도 동참합니다”

느미라지·골프돔·영신건강 등

전미 최대의 할인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대형 마켓들이 분주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한인 업소들도 세일에 동참했다.

맥클린에 위치한 골프돔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골프족들을 위한 대세일 행사를 개최중이다. 오는 30일(월)까지 계속되는 세일에선 핑 G20 드라이버가 120달러, 페어웨이 우드가 90달러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핑 세레네 드라이버가 120달러, 하이브리드가 70달러에 판매되며 타이틀리스터 프로V1이 할인된 가격에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영신건강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 찬스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사이버 먼데이 1+1 세일을 진행한다. 오는 30일(월)부터 내달 7일(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프로폴리스, 로얄젤리 캡슐 , 오메가 3, 전립선 영양제 피웰, 석류·녹용 엑기스, 산삼 그래뉼, 아사이베이 파우더가 1+1으로 푸짐하게 선물된다.

애난데일 느미라지 토탈 헤어살롱은 27일 하루 헤어, 스킨, 잡티제거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느미라지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기존 900달러 가격의 복합 마사지 10회권을 400달러에, 머리카락 길이에 상관 없이 매직 또는 세팅펌을 할 수 있는 상품권을 한장당 130달러에 판매한다.

대형 식료품 마켓 H마트는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내놓는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27일부터 29일까지 H마트 버지니아, 메릴랜드 전 지점에선 밥통과 보온도시락, 그릴 등 가전제품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대다수의 추수감사절 식탁에 올릴 신선한 육류, 해산물, 야채도 세일 품목으로 지정된다. 롯데플라자도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 지점에서 고객감사대세일을 실시하고 상주 배, 갈비탕용 갈비, 자연상 자반민어, 한국산 과자, 선물용 박스 등을 파격 세일할 예정이다.

유현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