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기금 마련 자선 음악회 “도시 빈민들의 친구가 되자”
29일, 가든 교회에서
‘하나 되는 세상 만들기 여섯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지역 내 한인 교회와 전문 음악가들이 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교회는 가든 교회(한태일 목사), 큰 사랑 선교교회(이은섭 목사), 벧엘교회(샤론 여성 중창단), 에덴 감리교회(신요섭 목사), 워싱턴 서머나교회(박은우 목사) 등 5개 교회다.
또 소프라노 권기선, 피아니스트 김유상, 클라리넷 장지훈 등 전문 음악인들이 출연해 볼티모어 빈민 지역 아이들을 위한 하나 되는 세상을 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봉수 목사는 “여섯 번째 음악회를 열 수 있는 것은 지난 8년 동안 볼티모어 지역에서 빈민과 아동들을 돌보는 도시선교에 한인 교회와 한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음악회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빈민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571-259-2968 ▷주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가든 교회)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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