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지분반환 모금 박차
국가안보단체 박기철 회장 1000달러 기부
박 회장은 “제 손주들도 한국학교를 다니고 싶어 어떻게든 돕고 싶었다”며 “한인회가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 동포들이 십시일반하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해 동참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 24일부터 한국학교 지분반환을 위한 모금위원회(위원장 송준희)를 발족하고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액은 다음달 22일 한국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부족한 액수는 오영록 회장과, 배기성 차기 한인회장, 그리고 한국학교가 함께 논의해 상환방법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학교가 요구하는 우선상환금은 8만달러로 알려졌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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