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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도서관서도 살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판매 승인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메트로 교통카드(TAP)를 도서관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일부 도서관에서 교통카드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프로그램 운영을 승인했다.

샌퍼낸도, 랭캐스터, 파라마운트, 엘몬티, 카슨 지역 도서관에서 시범 운영되며 판매방식은 자동판매기를 통해서다.

이 프로그램을 공동제안한 마크 리들리-토마스 수퍼바이저와 실라 쿠엘 수퍼바이저는 더 많은 주민이 메트로 버스와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서관에서 교통카드를 판매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도서관 방문자 가운데는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메트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버스와 경전철 이용자는 모두 3840만 명으로 집계됐다.

TAP카드를 소지하면 카운티 내 24개 대중교통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TAP카드 도서관 판매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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