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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일원 이민자 급증

MD 최근 10년간 증가 폭 가장 커
VA도 3번째로 높아

워싱턴 일원으로 이민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최근 10년간 이민자 증가 폭이 미국내 그 어느 지역보다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마켓워치가 센서스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2014년 현재 메릴랜드 내 이민자 증가율은 10년 전인 2005년보다 무려 3.16%p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미국 내 최고다. 2014년 현재 메릴랜드 내 전체 인구 대비 이민자 인구 비율은 14.90%를 기록했다. 버지니아도 같은 기간 2.21%p 올라 3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인구 대비 이민자 비중은 12.08%를 기록하고 있다.
 
버지니아 앞서 이민자들이 몰리는 곳은 뉴저지 주로 10년간 2.42%p 상승했다. 작년 현재 인구대비 이민자 비율은 21.94%를 차지했다.
 


이처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등으로 이민자들이 몰리는 것은 연방정부를 배경으로 일자리 창출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고, 교육 수준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체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높은 곳은 여전히 캘리포니아주다. 4명 중 1명이 넘는 27.09%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뉴욕주가 22.61%, 네바다 주는 19.43%를 기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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