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하루 8만명 몰린듯
연휴 마지막날 맞아 역대 최고 기록
WSB-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하루동안 총 8만8000여명이 하츠필드 잭슨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올해 최고 이용객 수이자, 공항 역사상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이용객 숫자이다.
리즈 맥크레인 공항 대변인은 “연휴 마지막날을 맞아 모든 터미널과 보안검색대를 풀 가동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는 평소 90분 정도 걸리던 탑승 절차가 두배 가까이 걸렸다. 연휴를 맞아 기록적인 이용객들이 몰린데다, 파리 테러사건의 여파로 보안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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