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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웨어러블 헬스케어 밴드 조본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세요”


요즘 사람들의 손목을 보면 밴드를 차고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손목에 차는 밴드를 웨어러블 헬스케어기기라고 한다. 말 그대로 착용자의 활동을 측정, 기록, 분석하는 것이 이 기기의 기능이다. 즉 걸음걸이를 세고 수면 패턴을 측정하며 비활동 경고 기능 등을 갖췄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종 데이터를 보여준다.

이번 위아자 나눔장터에 나온 물품은 조본 업 24(jawbone up 24)라는 제품으로 2개다. 사용자는 24시간 손목에 착용만 하고 있으면 건강과 관련한 데이터가 표시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되는 이 제품의 시중가는 120달러 이상이다. 하지만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50달러에 판매된다. 한번 충전하면 열흘 가량 사용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스몰이다.

이 물품은 익명의 기부자가 제공했다. 기부자는 “위아자 나눔장터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이 구입했으면 좋겠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젊은층은 물론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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