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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끌 차세대 초대합니다”

시민연맹 주최 제2회 멘토링 데이
내달 19일…쉐라톤 타이슨스 호텔서

미국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리더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험담을 들려주고 상담을 제공하는 ‘2015 리더십&멘토링 데이’가 열린다.

재미 한국계 시민연맹(회장 차영대)은 28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쉐라톤 타이슨스 호텔에서 멘토링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한정돼 있어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서둘러 접수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샘 윤 CKA 사무총장, 한성순 메릴랜드 보건부 공무원, 그레이스 정 부시 행정부 수석 인권변호사, 해나 김 찰스 랭글 연방의원 보좌관 등 10여 명이 멘토로 나설 계획이다.

차영대 재미 한국계 시민연맹 회장은 “참가 학생들은 미국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사회와 미국사회, 나아가 전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하게 학생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사에 등록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과 국회나 전문 직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어려서부터 훈련된 한인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면 좋겠다”며 “모든 직업이 다 중요하지만, 특히 정치인이 사회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접수: LOKAmentoring@gmail.com ▷문의: 301-520-2743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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