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경제인협회 타 주 협회와 사업정보 등 교류
워싱턴한인경제인협회(회장 탁성국)는 28일 한강 레스토랑에서 뉴저지경제인협회, 노스캐롤라이나 경제인협회 등 미 동부지역 한인 경제인 20여 명과 모임을 열고 정보 교류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탁성국 회장은 “다른 주 경제인들과 사업 정보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우진 사무총장은 “올해 성과로 창업 세미나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세미나를 꼽을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 농산물을 미국에 진출시키는 중간 다리 역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박 뉴저지경제인협회장은 “한국의 대기업 LG가 뉴저지에 들어와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당면 과제”라며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막혀있는 LG 문제를 풀려면 정치적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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