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턴 일대에 지진, 진도 2.4 규모…피해 없어
29일 밤 조지아 북부 달턴 지역에서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국립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43분 달턴에서 북서부로 1.8마일 떨어진 지역에서 진도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부 주민들은 약간의 흔들림을 느꼈으나,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보고된 바 없다고 지질조사국은 밝혔다.
앞서 지난 2014년 조지아 북부와 사우스캐롤라이나 에지필드에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한바 있다. 또 2012년에는 테네시와 접경지역인 조지아 북부지방 매카이스빌에서 진도 2.5 지진이 발생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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