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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한인타운→공항 가능해진다

하츠필드잭슨 공항 새 주차장에 18개 충전소 설치 계획

전기차로 한인타운에서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을 다녀올수 있게 된다.

지난달 30일 애틀랜타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새 주차건물에 총 18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리스 맥크레인 대변인은 “건설 과정에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난다면 더 많은 충전소를 설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애틀랜타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전기차를 이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운행거리가 짧아 공항까지 운행은 불가능했다. 애틀랜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종 니산 ‘리프’는 1회 충전 최대 통행거리가 약 90마일로, 현재 귀넷이나 북부 풀턴 카운티 거주자는 공항까지 왕복하기에 부족했다. 그러나 공항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될 경우, 공항을 이용하는 동안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기차가 멈춰버리는 걱정은 필요없게 됐다.

그러나 전기차 소유주들이 공항을 마음놓고 다녀오기에는 수년의 시간이 걸린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새 주차장 건축에는 짧아도 8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 때문이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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