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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의 405 Fwy' 교통 최악

전국 병목구간 2위 올라
연 손실 1억9000만 달러

전국에서 두 번째로 프리웨이 병목현상이 심각한 구간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미고속도로사용자연합(AHUA)이 지난 30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실비치의 405번 프리웨이 22번~605번 프리웨이 구간은 '전국 최악의 병목구간 톱 50'에서 2위에 랭크됐다. 전국 최악의 프리웨이 병목구간을 보유한 도시는 시카고다.

AHUA에 따르면 실비치의 405번 프리웨이 병목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 손실액은 1억9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 구간에서 낭비되는 개스의 양은 연 180만 갤런이며 거북이 운행을 하는 차량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연 3670만 파운드다.

캔자스 주지사를 지낸 AHUA 회장 빌 그레이브스는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와 관련, "전국 각지의 병목구간은 미국의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히고 있으며 특히 화물 운송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연방, 로컬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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