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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으로 152명 감염


카포우신 상표 돼지고기 원인 추정

워싱턴주에서 발생한 돼지고기에 의한 살모넬라 식중독으로 152명이나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여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감염 원인을 조사해온 질병 센터 과학자들은 그동안의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2일 발표하고 지난 8월27일 현재 152명이 감염되었으며 24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당국은 발병 원인을 카포우신 상표 돼지고기(Kapowsin Meats) 제품으로 보고 있으나 계속 조사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그래함에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50만 파운드의 돼지고기 제품을 통돼지부터 가공 처리 고기까지 리콜했다.

살모넬라 발병지 대부분은 서부 워싱턴주 지역이었으며 킹 카운티를 포함해 스노호미시 카운티 , 메이슨과 서스톤 카운티, 피어스, 그레이스 하버, 야끼마, 클락 카운티 등이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내에 설사, 복통, 구토,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 4-7일간 지속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며칠 후에 회복되나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살모넬라 균 감염 예방 방지법으로는 손을 씻고 , 부엌 보드와 표면을 뜨거운 비눗물로 청결하게 해야 한다. 또 오염된 고기나 음식을 먹지 말고, 돼지 고기는 화씨 145 도로 요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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