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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톱 10 국립공원]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스모키마운틴 1위

[LA중앙일보] 발행 2015/12/03 미주판 29면 기사입력 2015/12/02 20:47

여러 가지 기후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 [중앙포토]

여러 가지 기후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 [중앙포토]

국립공원국(NPS)에 따르면 지난해 7000만 명이 국립공원을 찾았다. 가장 인기있는 국립공원은 어디일까.

1위는 그레이트스모키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 National Park)이다. 한 해 1000만 명 이 이곳을 찾는다. 전체 국립공원 방문자 수의 15%가 스모키를 찾은 셈이다. 2위인 그랜드캐년의 2배가 넘는다. 스모키마운틴의 이름은 온난다습한 기후로 이 일대에 항상 구름과 안개로 덮여 있는 데서 유래했다. 95%가 삼림지대로 노스캐롤라이나와 테네시주에 이르는 800마일의 하이킹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2위는 설명이 필요없는 그랜드캐년이 차지했다. 지난해 480만 명의 방문했다. 사실 유명세로만 따지면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계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20억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기나긴 시간 동안 만든 협곡으로 277마일에 달한다.

3위는 요세미티다. 연간 400만 명이 찾는다. 자연주의자 존 뮤어는 요세미티를 '인간의 손으로 만든 어떤 사원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극찬했을 만큼 그 풍광이 빼어나다. 빙하의 침식으로 생성된 기암절벽과 지상 최대 단일 화강암이라는 엘캐피탄, 바가지 모양의 하프돔 등 볼거리가 많다.

4위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이 차지했다. 연 방문객 수는 350만 명. 50m 높이로 물기둥이 솟구치는 간헐천과 바이슨과 곰 등의 야생동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웅장한 산과 호수가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5위는 로키마운틴 국립공원(340만 명)이다. 콜로라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150개의 호수와 450마일에 이르는 계곡이 자랑이다. 최고봉인 롱스피크는 1만4259피트.

워싱턴주에 위치한 올림픽 국립공원이 6위다. 연간 320만명 이상이 찾는다.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국립공원으로 산봉우리는 빙하로 덮여있으며 광대한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다. 여러 가지 기후가 공원내 어우러져 다양한 생태환경을 엿볼 수 있다.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중앙포토]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중앙포토]

7위를 차지한 자이언캐년 국립공원(320만 명)은 거대한 붉은 사암들이 만들어 놓은 황홀할 정도의 절경을 자랑한다.

8위는 와이오밍주 북서부에 위치한 그랜드티턴으로 지각이 융기하여 생겨난 지형이다. 하늘색을 닮은 호수가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드는 잭슨홀 골짜기가 유명하다. 연간 280만명이 찾는다. 뒤를 이어 메인주에 위치한 아케이디아 국립공원(260만 명)이 9위, 몬타나에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230만 명)이 10위다.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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