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성매매 누명 한인, 억울한 옥살이

8개월쨰 외부차단 ‘구금’

지난 4월 연방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국제조직의 아시아인 매춘알선 연루 혐의로 체포된 한인(본보 4월 7일 보도)이 8개월째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강원도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노스욕에서 교육청 승인 정규 사립고등학교(학원)을 운영하는 한인 전대근(46)씨는 지난 4월 연방경찰에 의해 체포돼 현재 몬트리올 감옥에서 8개월째 외부와 일체 면회가 금지된 채 구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씨의 지인인 강찬식 월드옥타(W-OKTA)부회장은 “유학생 수백명의 세금이 보고되는 주소가 전씨의 학원주소 등으로 작성된 점등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며 “처음엔 일시적 오해로 쉽게 풀려 나올 것으로 판단했으나 구치기간이 장기화되고 학원까지 문이 닫히게 됨에 따라 결백을 밝히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경찰은 지난 4월 학원 내 컴퓨터와 서류 등을 모두 압수해 갔으나 현재까지 아무 판결도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