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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멘터리 상영

12일 오후 4시 LA생명찬교회서
유가족·생존학생 1년여간 기록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1년을 기록한 영화 '나쁜나라(사진)'가 오는 12일 오후 4시 LA한인타운 생명찬교회(3020 Wilshire Blvd.)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나쁜나라는 4.16 세월호 참사 시민기록위원회의 김진열.이수정.정일건 감독이 2014년 4월 25일부터 2015년 8월까지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활동과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안산 분향소 일상, 유가족 회의, 시신 미수습 가족의 모습, 생존 학생들의 첫 등교과정, 국회 단식 농성 현장 모습 등과 유가족의 표정과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대화 장면도 담았다.

상영회를 준비한 내일을여는사람들의 윤은영 대표는 "이 영화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으면 한다"며 "영문자막이 제공돼 한인 2세가 관람하는데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상영회에서는 LA에서 활동하는 문동호 화백이 그린 그림이 들어간 연하장을 판매한다. 온라인(goo.gl/forms/zPU67yTr51)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봉투와 우송료를 포함해 10장 1묶음 25달러. 수익금은 세월호 유가족에게 겨울용품을 보내는데 쓰인다.

▶문의: peace21.org, info@peace21.org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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