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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중요성 의식 BC 주민 증가세

2/3, '프랑스어는 캐나다 정체성에서 중요한 부분'

캐나다는 영어와 함께 프랑스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한다. 그러나 한인 사회에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들의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최근 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프랑스어계 학부모 재단(Canadian Parents for French BC) BC 지부 요청을 받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BC 주민들이 예전보다 불어의 중요성을 넓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첫째 주에 진행되어 815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답변자 66%가 ‘프랑스어는 캐나다 국가 정체성의 일부’라는데 동의했다.

15년 전에 진행된 같은 조사에서는 답변자 중 44%이 이에 동의한 바 있다. 재단의 글린 루이스(Glyn Lewis) 씨는 “BC 주에서는 대략 22만 명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불어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프랑스어를 제 1언어로 교과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은 4만 8천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야 프랑스어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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