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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억류 임현수 목사 종신노역형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12/17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5/12/16 15:46

국가전복음모 유죄 평결

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국적의 한인 목사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북한 최고법원은 지난 1월말 북한에 인도적 차원으로 입국했다가 억류된 임현수(60.사진) 목사에게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리고 종신노역형을 선고했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재판 영상에는 임 목사가 검은 점퍼 차림으로 내내 고개를 숙이고 있고 판결 뒤 재판 관련 서류에 손도장을 찍고 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 목사는 캐나다 토론토의 최대 한인교회로 꼽히는 큰빛교회의 담임목사로 1997년부터 북한을 대상으로 한 인도주의 활동을 벌여 왔다. 그는 지난 1월 30일 나진에 있는 보육원과 고아원 요양원 지원시설을 감독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평양에서 억류됐다.

지난 7월 30일 임 목사는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최고 존엄과 체제를 중상 모독하고 국가전복 음모 행위를 감행했다"며 범죄 혐의를 시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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