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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뉴에이와 손잡았다…뉴스사이트 등 디지털 콘텐트 사업 협력

중앙일보가 중국계 뉴미디어 회사인 뉴에이(New A)와 함께 디지털 콘텐트 사업을 진행한다.

양사는 17일 중앙일보 갤러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내년 새로 론칭하는 한국어판 SNS 뉴스 사이트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중앙일보는 이 사이트에 한인사회 뉴스 등 콘텐트를 제공하고 뉴에이는 현재 운영 중인 중국어 버전 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뉴에이는 1993년 뉴욕에서 설립된 미국 내 최대 아시아계 광고마케팅 회사인 ADM(애드머래시아)그룹의 자회사.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앱과 모바일 친화적인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젠 잉 ADM회장이 2004년 설립했다. 현재 중국어판 SNS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임광호 미주중앙일보 사장은 "미디어 산업은 점점 디지털, 모바일 등으로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며 "중앙일보가 만드는 양질의 콘텐트와 뉴에이의 디지털 플랫폼이 만나 독자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젠 잉 뉴에이 대표 겸 ADM그룹 회장도 "잠자리에서 눈을 뜨자마자 찾는 것이 스마트폰일 정도로 우리의 삶은 모바일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미국에서도 가장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중앙일보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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