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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LA·샌프란시스코, 성소수자 평등지수 '만점'

성소수자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7곳이 공개됐다.

성소수자 인권보호기구인 휴먼라이츠캠페인(HRC)이 지난 17일 발간한 2015년 지역별 평등지수 연례보고서(MEI)에서 47곳 도시가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LA.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8곳 뉴욕주는 뉴욕시.용커스.로체스터 뉴저지주는 저지시티가 100점을 받았다.

올해 MEI는 전국 408개 도시를 평가 대상으로 한 결과로 주요 지표는 ▶법에 차별이 없는가 ▶고용과 보험에 있어서 평등한가 ▶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성소수자를 포용하는가 ▶증오범죄의 처벌이 이뤄지는가 ▶대표가 평등한 인식을 갖고 있는가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조사 결과 2015년 전국 평균 점수는 56점으로 나타났으며 약 20개 도시가 10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뉴욕시는 2012년 MEI가 처음 발간된 이래 4년 연속 100점을 받아 성소수자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영 인턴기자

shim.jeey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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