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합의 무효화 촉구 집회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6일 한.일 양국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 무효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앞에서도 뉴저지.필라델피아 등지에서 한인과 재미 중국인 등 20여 명이 찾아와 협상 무효화와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위쪽 사진).
또 이날 맨해튼 주뉴욕일본총영사관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남녀노소 한인 20여 명이 참석해 "협상 철회" "Shame on you" 등의 구호를 한목소리로 외쳤으며, 아티스트 김신윤주씨가 위안부 피해 여성을 위한 사랑과 평화를 상징하는 '원 하트 퀼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아래쪽 사진).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한인들은 매달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e메일(뉴저지 japanwarcrime.nj@gmail.com 뉴욕 japanwarcrime.nyc@gmail.com)로 받는다.
서한서 기자·심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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