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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단체장 신년 인터뷰] 박영선 OC한인변호사협회

[LA중앙일보] 발행 2016/01/13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6/01/12 18:25

"무료 법률상담 클리닉 활성화하고
양질의 변호사 양성 프로그램 가동"

"한인사회와 함께 호흡하겠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이하 변협) 박영선(사진)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한인사회 기여'를 올해 최우선 목표로 꼽았다.

박 회장은 "1.5세와 2세 중심으로 돌아가는 단체인 변협이 성장하려면 1세 중심의 한인사회의 성원이 필수"라며 "올해는 변협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양을 주고 의지할 수 있는 그늘을 주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대해 "먼저 OC한인회와 코리안복지센터와 함께 운영해온 무료법률상담 클리닉을 활성화해 OC남부의 어바인, 중부의 가든그로브, 북부의 풀러턴과 부에나파크에 이르기까지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협이 추진 중인 두 번째 사업은 양질의 변호사 양성(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이다. 변협이 사무실을 임대한 뒤, 2~3명의 변호사를 선발해 이곳에서 각자 명의의 법률사무소를 개설하고 일하면서 변협 회원들로 구성된 지도팀으로부터 6개월~1년간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도록 하는 것이 그 골자다.

변협 회원들은 선발된 변호사들의 멘토가 되며 업무 관련 자문도 해준다. 변협은 또 변호사 업무에 필수적인 법률검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을 받는 변호사(멘티)는 변협과 함께 무료법률상담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 봉사해야 한다.

변협의 올해 세 번째 사업은 OC의 다양한 비영리단체, 타인종 변호사협회, 로스쿨과 활발한 교류에 나서는 것이다. 박 회장은 "지금은 많은 한인 2세 변호사가 리더로 성장하는 시기"라며 "이들이 한인사회를 넘어 주요 사법기관, 로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인맥 형성과 정보 교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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