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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학생 여자 탈의실 사용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1/15 16:40

프램드고교


다수의 한인 학생이 재학 중인 프램드 고교가 15일 트랜스 젠더 학생의 여자 탈의실 사용을 허락했다.

15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최근 트랜스젠더 학생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팔레타인 소재 윌리엄 프램드 고등학교는 생물학적 성별(남성)이 아닌 선택(여성)에 따라 화장실 및 탈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한 트렌스젠더 학생에게 여자 탈의실 접근을 허용했다.

지난 2013년 트랜스젠더 학생은 여자 탈의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학교가 포함된 211학군이 이를 거부하자 학교 및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연방교육부는 학생의 손을 들어주며 30일내 학생이 요구한 조건을 시정하지 않으면 연방정부 지원금 지급을 정지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12월 211학군은 이사회를 통해 연방교육부와 합의, 학생이 여자 탈의실을 자유롭게 출입하되 커튼이 있는 곳만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사회 이후 열린 공청회에서 다수의 학부모들이 반대 의견을 개진했음에도 15일 트렌스 젠더 학생의 여자 탈의실 사용을 허가되자 한인 학부모 및 학생을 비롯해 한인 교계 등이 우려를 표시했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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