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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슨 1065만 달러…터너 510만 달러에 도장

LA 다저스 연봉 협상 완료
외야수 샤퍼와 마이너 계약

LA다저스가 2016시즌 연봉 협상을 완료했다.

ESPN은 15일 다저스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과 1065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잰슨을 마지막으로 다저스는 연봉 조정 대상자들과 협상을 모두 마무리했다. 협상 마감시한(동부 시간 기준 15일 오후 1시) 내에 이를 완료하며 연봉 조정위원회를 피하게 됐다.

다저스가 마지막으로 연봉 조정위원회를 가진 것은 지난 2007년 좌완 조 바이멜을 상대로 한 것이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포수 A.J. 엘리스와 450만 달러에 연봉 협상을 마친데 이어 내야수 저스틴 터너(510만 달러),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280만 달러), 좌완 불펜 루이스 아빌란(139만 달러), 우완 불펜 크리스 해처(106만 5000달러)와 모두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외야수 조단 샤퍼(29)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빅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경우 100만 달러를 받을 전망이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애틀란타 지명을 받은 샤퍼는 2009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2년에 휴스턴에서 커리어 하이인 106경기에 출전해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타율 0.211, 4홈런 23타점에 그친 빈약한 공격력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해에는 미네소타에서 27경기에 나서 타율 0.21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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