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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홈 23연승, 레이커스 워리어스에 대패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토니 파커의 활약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제압하고 개막 후 홈 23연승을 이어갔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14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99-9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샌안토니오는 시즌 개막 후 홈 23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지난 시즌 막판 9경기 연속 승리를 더하면 32경기 연속 홈 무패 행진이다.

이와 함께 10연승을 질주하며 35승6패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승률(0.854)을 기록하고 있다.



토니 파커가 24득점으로 이날 경기 양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카와이 레너드는 2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베테랑 포워드 데이비드 웨스트는 18분 동안 13점을 넣으며 집중력을 발휘했다.

LA 레이커스는 NBA 최강팀 골든스테이트의 벽을 넘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 8개를 터뜨린 스테판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16-98으로 승리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홈 37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 홈 최다 연승은 1996~1997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운 44연승이다.커리는 작심한 듯 18개의 3점슛을 던져 8개를 성공시키며 26점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3쿼터 점수차를 크게 벌린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 주전들 대부분이 벤치를 지키면서도 대승을 거뒀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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