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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랜치 개스누출 사태…16일 청문회ㆍ19일 설명회

포터랜치 개스누출 사태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한편 한인들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남가주대기정화국(SCAQMD)은 오늘(16일) 오전 8시 밸리 그라나다힐스 고등학교(10535 Zelzah Ave.)에서 개스누출 사고를 일으킨 남가주개스컴퍼니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SCAQMD는 포터랜치 인근 알리소캐년 개스정의 폐쇄를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포터랜치주민의회 알렉스 김 대의원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인의식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청문회에서는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문회 전에는 1시간 동안 개스정 완전 폐쇄를 요구하는 주민 집회가 열린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밋첼 잉글랜더 LA시의원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개스누출 설명회를 준비했다.

오는 19일 오후 6시 노스리지 에브리데이교회(17037 Devonshire St.)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임시거처 정보 ▶최신 법률 정보 ▶개스 냄새 및 잠재적인 개스누출 신고방법 ▶클레임 제기하는 방법 ▶남가주개스컴퍼니 담당자에게 연락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박새미 시의원 보좌관(213-473-7012, Semee.Park@lacity.org)에게 하면 된다.

이재희·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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