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한국학교, 이웃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
“한국어·문화 교육 이렇게 하자”
지난 7월 새롭게 출간된 미국 어린 학생들에게 맞는 제이와이 북스 출판사의 한국어 교재 시리즈 집필자인 오승연·강주언 교사는 강사로 나서 기초와 중급, 고급 과정의 문법 교육을 강의했다. 또 벧엘교회 교사들은 다른 학교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실제 수업과 모든 학습 지도안을 공개했다.
이승숙 교장은 “이웃 학교 교사초청 종일 연수회는 다른 어느 지역도 없는 연수로, 교사가 초급을 가르치더라도 입문부터 고급까지 모든 단계를 알게 돼 학생 개개인의 교육과정을 정확히 알고 수업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한편 벧엘 한국학교는 1984년 설립, 3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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