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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에 한식 알리기 앞장”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 손동철 신임회장 취임

미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 신임 회장에 손동철 씨가 취임했다.

손회장은 19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그는 “최근 많은 외국인들이 둘루스 등 한인타운 한식당을 찾는다”며 “이미 많은 인종들이 한식의 우수성과 맛에 대해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식세계화협회가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난해부터 바뀌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국 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려, 국가 이미지 향상에 힘쓰겠다. 한인들이 함께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정형길 회장은 “병신년을 맞이해 붉은 원숭이처럼 진취적으로 모든 일들을 현명하게 처리해나가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는 한식의 발전과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한국의 문화관광사업을 돕기 위한 취지로 창설됐다. 현재 10개 국가에 13개 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미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는 조지아, 앨라배마,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플로리다 등을 관할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AIA 요리학교 켄 셀머 교수, 페드로 마린 주 하원의원, 남명우 경제영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동남부한식세계화협의회 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손동철 ▶부회장 서승건, 최민수 ▶재무 이건태 ▶사무국장 찰리 김 ▶홍보위원장 사라 박 ▶행사1, 2분과 팀장장병철, 이인재 ▶회보위원장 유수빈 ▶법률자문 임수민 ▶감사 이석형 ▶이사장 이종희 ▶자문위원장 신영교.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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