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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노숙자 구제” 디딤돌 선교회 출정예배

디딤돌 선교회(회장 송요셉)는 지난 24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새해 출정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정윤영 목사가 ‘고넬료의 구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구제가 중요하지만 구제만이 아닌, 구제를 통해 선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회는 수년간 노숙자들에게 도넛을 제공해 온 ‘사라 도넛’과 봉사장소를 제공해 온 새날장로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꾸준히 봉사해온 한인 학생들에게 오바마 봉사상을 수여했다. 봉사상 금상은 케니 김, 김명숙, 조셉 장, 크리스틴 장, 동상은 매튜 김, 크리스틴 김 등이 받았다.

송요셉 목사는 “지난해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은혜 가운데 모든 일들을 잘 해결했다”며 “디딤돌 선교센터의 리모델링 작업이 이제 마무리된다. 더욱 힘을 합쳐서 노숙자들을 돕고 이들을 구원하는 일에 힘쓰자”고 독려했다.



디딤돌 선교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파인 스트릿 선상에서, 일요일에는 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노숙자 훈련 사역을 펼치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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