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이름 찾기 그림대회 열려

JJ 아트아카데미 원생 대상

북가주 한인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사랑과 이름 되찾기 염원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이사장 김순란·대표 김한일) 후원으로 JJ 아트 아카데미(원장 임중미)가 '독도 이름 되찾기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독도 이름 되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후원으로 '독도 바로 알기 행사'와 함께 진행된 '독도 이름 되찾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JJ 아트 아카데미에서 배우고 있는 유치원생부터 8학년 학생까지 모두 참여했다.

김한일 대표는 “독도 이름 찾기 서명이 10만 명을 넘어섰고 이 서명지를 구글 책임자에게 전달하는데 독도사랑 그림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2세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