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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슈아이 돌풍 8강서 '스톱'

호주오픈 테니스

올시즌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 장슈아이(세계랭킹133위·중국)의 돌풍이 8강서 멈추고 말았다.

장슈아이는 27일 멜번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준준결승서 조안나 콘타(47위·영국)에 2-0(6-4 6-1)로 완패해 탈락했다. 이전까지 메이저 대회 본선 1회전에서 14연속 패배에 그쳤던 장슈아이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는 세계랭킹 2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을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알리제 코르네(33위·프랑스)-바버라 렙첸코(51위·미국)-매디슨 키스(17위·미국)를 모조리 꺾으며 8강까지 진입했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 4강은 세레나 윌리엄스(세계1위·미국)-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4위·폴란드), 안젤리크 케르버(6위·독일)-콘타로 확정됐다. 케르버는 6전 전패로 약세를 보였던 빅토리아 아자렌카(16위·벨라루스)를 2-0으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주니어부 남자단식에서는 정윤성(세계9위·양명고)이 8강에 진입했다. 정윤성은 우둥린(주니어 30위·대만)과의 3회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케네스 라이스마(23위·에스토니아)와 4강행을 다투게 됐다. 그러나 오찬영(34위·동래고)은 3회전에서 주라베크 카리모프(13위·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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