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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유예’ 시위자 8명 연행

GSU서 새벽까지 농성

 


추방유예 학생들에게 주내(In-state) 학비를 적용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2일 조지아주립대(GSU)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조지아주립대에 따르면, 1일 저녁 7시께 캠퍼스 센테니얼 홀에는 약 25명의 시위대가 모여 다음날 새벽까지 건물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대학 경찰은 결국 2일 오전 6시 이들중 8명을 불법침입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시위대와 지지자들은 경찰차로 옮겨지면서 “서류도 없고, 무서움도 없다”,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조지아주 대법원은 1일 조지아 내 주립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추방유예 학생들이 거주자 학비를 내게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시위대는 조지아 추방유예 학생들을 비거주자(out of state)으로 분류해 거주자보다 몇배나 비싼 학비를 내도록 하는 조지아대학 평의회를 상대로 한 소송을 주대법원이 최종 기각하자 항의 농성을 벌였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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