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튼튼한 기초 위에 굳건히 세웁시다’

한인회, 이사회 열어 사업계획 설명
35명 이사 위축·이사장에 어영갑씨

제32대 한인회가 ‘튼튼한 기초 위에 굳건히 세우는 한인회’를 모토로 내걸고 차세대 교육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2일 한인회관에서 1분기 정기 이사회를 소집, 35명의 이사들을 임명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규희 차세대 부회장은 한인회비를 납부한 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애틀랜타 메트로 폴리탄 칼리지 수학과 교수인 김 부회장은 “3월중 두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있는 GSMST의 커리큘럼과 개정 SAT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세미나 참가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름방학중에는 무료 2주 SAT캠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칼리지보드 선정 SAT 문제 출제 위원이자 AP시험 채점자로도 활동해왔다.



배기성 회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3명을 포함, 총 35명이 이사로 위촉됐다.

이사장에는 어영갑, 수석 부이사장에 박형준, 부이사장에는 박정원, 권기호 이사가 선출됐다. 총무이사는 김창모, 회계감사는 정시욱 이사가 맡았다.

이사회에서 보고된 올해 예산은 수입 38만7148달러, 지출 33만6200 달러로 작년 46만달러보다 줄었다.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한국학교 차용금 반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예산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 예산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배 회장은 설명했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