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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내 땅이라고 생각해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의식 가져야 행복"

한국 명상전문가 한바다씨





"미국에 사는 동포들이 행복하려면 이 땅을 내 땅이라고 생각하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종 커뮤니티가 미국을 세운 공로를 인정하고 정성과 사랑으로 이 땅과 접속하면 창조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 오후 3시 뉴저지주 티넥에 있는 뉴저지여성사회봉사센터(AWCA)에서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 강연을 갖는 한바다씨는 이렇게 말한다.

한씨는 이국만리 떠나온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과 의식의 내면세계를 성찰해 주인의식을 가져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명상은 마음을 쉬면서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세상을 창조적으로 살기 위해 선입견을 버리고 삶과 운명을 주인의식으로 보는 것입니다."

한씨는 명상을 통해 운명의 주인임을 느끼고 주인의식이라는 그릇을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창조성과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또 한씨는 "부모의 몸을 빌어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부모에게 효도하고 감사하는 것이 행복감의 출발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씨는 AWCA 강연에 이어 4월6일 컬럼비아대학에서도 강연한다.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한 한씨는 200여회의 명상 강연회를 열었다.현재 명상조직 해피타오(www.happytao.com)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다. '행복' '삼천년의 약속' '마하무드라의 노래' '장자강의(돼지 우리에 무지개 비치고)'의 각종 저서는 물론 '희말라야의 성자들' '쿤달리니 탄트라' 등의 번역서를 펴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694-3692.



박종원 기자 nypjwn@joongang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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