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 다리' 철거…101Fwy 40시간 통제
LA를 상징하는 배경으로 유명한 '6가 다리' 철거공사가 오늘(5일) 오후 10시부터 시작된다. 철거공사로 인해 7일 오후 2시까지 40시간 동안 101번 프리웨이의 10번과 5번 인터체인지 구간부터 다운타운 사이 약 2.5마일 구간의 통행이 제한된다. 철거공사는 앞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되며 2019년 초에 새로운 다리가 완공될 예정이다. 총 4억4900만달러가 소요돼 건설되는 새로운 다리는 커뮤니티 공간, 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1932년 완공된 '6가 다리'는 LA다운타운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상징으로 대표됐다. 그러나 붕괴위험이 꾸준히 제기되며 철거결정이 내려졌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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