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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만달러↑ 초당 16만6600달러 …천문학적인 TV 광고료

수퍼보울의 30초 기준 TV 광고비가 마침내 500만 달러선까지 뛰어올랐다. 올해 50회 대회 수퍼보울 단독중계권을 획득한 주관방송사 CBS-TV(채널2)는 30초짜리 수퍼보울 광고를 500만 달러에 판매했다.

CNN머니는 "지난해 NBC(채널4)가 중계한 49회 대회의 30초짜리 광고는 450만 달러였으며 팍스-TV(채널11)가 방영한 2년전 단가는 400만 달러로 매년 50만 달러씩 뛰고 있다. 1985년 평균액수 100만 달러와 비교하면 31년만에 무려 5배가 상승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2년간 25%가 오른 수퍼보울 광고비에 대해 CBS의 레슬리 문베스 CEO는 "올해 광고는 사상 처음으로 TV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동시 중계되며 홍보 효과가 훨씬 커질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부문 매출도 급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수퍼보울은 매년 CBSㆍNBCㆍ팍스TV(채널11)가 번갈아 맡고 있으며 ABC(채널7)의 경우 정규시즌중 자회사 ESPN이 매주 월요일 '먼데이나잇 풋볼'을 따로 중계하는 특권 때문에 제외된 상태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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