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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위크엔드(weekend), 음주 단속 강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셰리프국, 각 지역 경찰국이 이번 주말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의 스콧 존슨 캡틴은 "매년 수퍼보울때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한다. 의지만 있으면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행위는 근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과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은 경찰력을 총동원해 5일 오후 부터 8일 새벽까지 순찰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CHP 역시 캘리포니아주 프리웨이 전 구간에서 수시로 순찰 단속을 벌인다. LAPD도 "LA곳곳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술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교통안전국은 "'Designated Driver VIP'란 무료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음주 운전 금지' 캠페인을 벌이며 음주자들의 운전 방지를 돕는 바를 소개하고, 콜택시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앱 사용을 권장했다.

전국하이웨이교통안전국 측도 "풋볼 팬들은 서로 음주 운전하지 말자고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 주변인들의 만류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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