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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넘치는 ‘설’ 충만

한인사회 설 행사 풍성

민족 대명절인 ‘설(8일)’을 맞아 시카고 한인 단체들이 다양한 설 행사를 개최한다.
시카고 한인회는 8일 오후 3시 샴버그 소재 시다 빌리지를 방문한다. 이날 행사엔 100여명의 한인 연장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스브룩에 위치한 글렌옥스 양로원(한국부 담당자 신혜성)에는 7일 오후 3시 시카고한인여성회(회장 조은서)가 방문해 다과 및 선물 증정, 노래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연장자들과 추억을 쌓는다.
나일스요양원(한국부 담당자 조현숙)은 8일 낮 떡만두국, 전 등 설 특식을 제공하며 오후 3시부터 한국 전통 윷놀이 게임을 진행한다. 13일 오후 3시에는 시카고한인간호사협회(회장 이화연)가 요양원을 방문해 연장자들을 위한 선물 증정 및 위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카고노인건강센터(사무장 하재관)는 8일 오전 10시부터 윷놀이 게임을 진행하고 그 후 떡국과 더불어 명절 음식을 제공한다.
슈퍼시니어대학(이사장 김종갑)은 8일 떡국, 나물, 떡 등 특식을 제공하며 윷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시카고 한인노인건강센터는 몰튼그로브 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윷놀이 대회를 개최, 우승팀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윌링센터에서는 오전 10시반부터 원숭이 그리기, 방패연 만들기, 시카고 센터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만두빚기, 한복 뽐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글렌브릿지 양로재활원(대표 김광수)은 8일 오전 11시45분 잡채, 불고기 등 특식을 즐기며 덕담을 나눈다. 한울종합복지관(임시사무총장 손지선)은 9일 설맞이 특식을 제공한다. 시카고사무소는 오전 11시~오후 12시15분, 북부사무소는 오전 11시30분~오후 12시30분까지이다.
알바이팍 커뮤니티 센터는 8일 오후 3시45분부터 4시30분(3401 W. Ainslie Ave.)에서 설 행사를 갖는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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