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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대상 주류 판매 단속 주력

IL 주류통제위 최우정 사무총장

한인 여성이 일리노이 주류통제위원회(ILCC) 사무총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ILCC 2015-16 최근 발송한 뉴스레터에 따르면, 최우정(사진) 사무총장은
지난해 9월 23일 일리노이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가 해당 직위에 임명, 5개월째 근무하고 있다.
최 사무총장은 시라큐스 법대를 졸업, 네이퍼빌 주류 커미셔너, 일리노이주 주류 및 담배 커미션에서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 사무총장은 “내가 소수계로서의 나의 성장배경이 높이 평가 받은 것 같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한 업소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절제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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