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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료주입 움직임…1~2주내 발사 가능성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위한 연료주입에 착수한 징후가 포착됐다.

북한은 과거 연료주입 이후 1~2주 내에 미사일 발사를 실행에 옮긴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사전 예고한 대로 오는 8일부터 25일 사이에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3일부터 이틀간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입수해 판독한 결과 발사대에 연료탱크 트럭이 도착해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특히 발사장 내부 '수평작업건물' 주변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평작업건물'은 운송수단을 통해 전달받은 발사체의 단을 수평적으로 배치한 뒤 연결부위와 하부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고 이를 발사대에 올릴 준비를 하는 곳으로, 이 건물 주변의 움직임을 통해 발사준비 징후를 가늠할 수 있다.



수평작업건물 주변의 움직임은 2012년 12월12일 '은하 3호'를 발사했을 때와 흡사하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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